베놈3 제목 확정, 베놈 라스트댄스, 마지막 베놈시리즈?

베놈3 제목 확정, 베놈 라스트댄스, 마지막 베놈시리즈?

 

오늘은 마담웹으로 죽쓰고 있는 소니가 공개한 베놈3편 소식입니다. 베놈 3편의 타이틀을 베놈 라스트댄스로 공식 확정하였습니다

 

 

베놈 라스트댄스(Venom: The Last Dance)

개봉일: 2024년 10월 25일(북미기준)

제목 라스트댄스 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이번 베놈3편이 마지막 영화로 보입니다. 물론, 마지막이라는 것을 이렇게 대놓고 제목에 넣는 유치한 마케팅을 할지는 의문 스럽기는 하지만.... 소니가 워낙 못만들다보니...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

베놈3 등장 인물
에디 브록(Eddie Brock) / 톰하디 : 베놈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기자입니다. 베놈과 엄청난 브로맨스를 보여주긴 했습니다. 톰하디는 극본에도 참여했고, 연기력도 좋았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역활로 주노 템플(Juno Temple), 추이텔 에지오포(Chiwetel Ejiofor), 클라크 바코가 합류하였습니다. 

 

---

베놈3 메인줄거리? 빌런은?

우주에서 온 심비오트가 1편, 2편에서 문제를 일으켰는데요. 베놈3편인 라스트댄스 역시 또다른 심비오트가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편에서 스티븐 그레이엄이 연기한 패트릭 멀리건(Patrick Mulligan)이 톡신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다만 주노 템플, 추이텔 에지오포 같은 배우들을 따로 캐스팅 했다는 점으로 보아, 다른 메인 빌런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제노파지(Xenophage), 하이브리드 등 출연 루머가 있습니다. 

---

베놈 라스트댄스 우려점

1. 초짜 감독

감독 켈리 마르셀(Kelly Marcel)의 감독 데뷔작이 베놈3편 라스트댄스 입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마담웹의 공포가;;), 베놈1,2편, 크루엘라 등의 굴직굴직한 작품들의 각본으로 경력을 쌓았지만... 초짜 감독이 슈퍼히어로 장르의 영화를 잘 연출 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됩니다.

 

2. 소니

1편은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중국흥행 때문에 2편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2편 역시 큰 흥행과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소니가 만든 슈퍼히어로 영화, 특히 소니 스파이더 유니버스(SSU)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모비우스, 마담웹이 그러합니다.

 

물론 마블 역시 흥행에서 죽 쓰고 있지만 소니는 자기들 맘대로 만들지 말고 케빈 파이기한테 자문이나 제대로 받고 좀 만들거나, 좋은 책임자를 세우고 일을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아니면 그냥 다 리셋하고~ 톰홀랜드 세계관으로 베놈을 보내라고! 

---

 

제발 스파이더맨과 연계가 되길

우리가 원하는 것은 스파이더맨과 연계가 되어, 한 화면에서 보고 싶다는 점인데... 얼마나 빌드업을 하려는건지 모르겠지만... 10년 뒤에나 볼 수 있을까요? 영영 보지 못할까요?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