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 복합식 가습기 리뷰, 추천 및 복합식 가습기의 장단점은?

안녕하세요 람파파입니다
오늘은 로엘 복합식 가습기 리뷰 및

추천 및 복합식 가습기의 장단점은?

 

 

지난 2021년 11월에 구매하여
1월까지 사무실에서 출근하는 날에는
거의 매일 사용 중인 실사용기이며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저는 로엘 복합식 가습기를
쿠팡을 통해 12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요렇게 택배에 도착 :)
박스샷입니다

 

카톤박스를 개봉하고 안에 박스를
열면 스티로폼과 함께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요런 건 칭찬합니다 :)

 

간단한 구성입니다
가습기 본체와 설명서, 리모컨, 필터가 2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

 

 

디자인은 조금 투박합니다만

그래도 밥솥처럼 생긴것보다는

예쁜 거 같습니다

 

설명서는 잘 챙겨주세요!
로엘 홈페이지에 가도 없어요 ㅋㅋ;;

 

요렇게 뜨거운 수증기 주의!!
가열식 가습기의 단점이지만

로엘 복합기 가습기는 복합식이라서

60도로 방출이 되지만 그래도
가까이 손만 안대면 됩니다

뜨겁긴 합니다 ㅎ

 

자주 쓰다보면, 여기도 청소해줘야 되더라구요
약간 석회가 끼는 ^^

 

내부에는 대용량(?) 6리터 물통
요즘은 10리터 이상 등의 제품도 나오지만

 

 

너무 무거우면 팔이 빠지고
들고 다니기에는 요정도가 적당한 거 같아요
2리터 페트병으로 2번 옮기면 거진 가득찹니다

 

써보니, 요 물통 자체에 물이끼가 끼는 경우는
잘 없어요 ㅎ 물론 1주일에 1번 정도는 꼭 청소를!

 

요건 가습기 본체에요 새거는 하얗지만
조금 쓰면 약간 누런끼가 생기네요 ^^

 

물통?을 뺴면 필터를 꼽는 곳이 있어요
여기에 석회가 잘 생깁니다
청소를 잘 해주세요 :)

 

요것이 필터, 다른 가습기에도
같은 형태의 필터가 쓰이던데 ㅋㅋ
개당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조금 아쉬워요~ 저는 1~2주에 한 번
필터를 교체하고 있습니다

 

요렇게 필터를 장착하면 끝

 

물을 조금 받아서 요렇게 전원을 꼽고
작동을 해보았습니다

옆에서 쓰는 오쿠 가열식 가습기는
이 로엘 가습기가 오고 나서는
당근 마켓행이 될 거 같아요 ㅋㅋㅋ

 

분무량을 최대로 하지 않았지만
60% 정도로 분무하는데도
눈에 보이는 가습량! 보기만 해도
코가 뻥 뚤립니다

 

 

소음은 뭐~ 냉장고 같은 느낌^^?

어플로 측정해보니 조용한 주택가의

일반적인 소음이 나오는데

예민하신 분은 잘 때 약간 불편하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2달정도 쓴 장단점

<장점>
1. 가열식 가습기 치고는 많은 가습량(550cc)

단계별로 조절도 가능합니다

2. 물도 간편하게 넣을 수 있음

 

<단점>
1. 청소가 불편

스테인리스 제품이 아닌이상

이렇든 저렇든 청소는 불편합니다

홈페이지에는 저렇게 설명해두었지만

저거 분리하는 거... 쉽지도 않지만

정말 귀찮습니다 ㅠㅠ

 

 

2. 씻을 떄 조심히 씻어야 함
다른 가습기와 비교해서는 놀란 점인데
밑에 물이 들어가면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옆에도 조심...

3. 가습기마다 있는 필터 교체가

조금 귀찮고, 비용이 괜시리 아깝습니다

 

4. 60도 정도로 분사가 되니

생각보다는 따뜻하지는 않습니다 ㅋ

한 50cm 떨어진 곳에 나두고 사용중인데도

추워요 ㅋㅋ;;

 

총평 : 그치만 대만족!

사무실에 기계가 많아서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가열식이나 자연기화식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비용대비 만족!
정전기가 사라졌습니다 :)
하나 더 입양하고 픈 마음!

가습량도 복합식 가습기치고는

너무 좋은 편이라서 다들 놀래긴합니다! ㅎㅎ

 

다만 아쉬운 점은 요 모델을 사고 나서
후속 모델이 나왔더라구요 ㅠ.ㅜ

(로엘 복합식 가습기 V2)
두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차이점은 !!!

 

 

전원을 끄면 3분간 쿨러가 작동하여

가습기 내부를 건조해준다고 합니다 ㅎㅎ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서
가열식 가습기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