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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시즌2 찾아가는 오디션, 새 멤버 누구?

람이네 2023. 2.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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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시즌2 찾아가는 오디션, 새 멤버 누구?

 

 

이번주 뭉쳐야찬다 시즌2 본방 사수를 하다가
마지막에  80회 예고편을 보다가 깜짝 놀랐는데요

바로 뭉쳐야찬다 시즌2가 또다시

찾아가는 오디션 이라는 이름으로
새 멤버를 모집한다고 하는데요
관련 소식 빠르게 알아보시죠!

 

 


뭉쳐야찬다는 이미 3년차로 접어든 JTBC 프로그램으로
지난번 슛어게인이라는 이름으로 1차, 2차 오디션을

 

1년에 한 번씩 진행을 했었지요

이번에는 <찾아가는 오디션>을 통해

추가멤버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비인기 종목 조명 


뭉쳐야찬다 제작진들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비인기 종목의 매력을  제대로 조명하기 위해 
찾아가는 오디션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슛어게인 1차, 2차를 통해 비인기 종목들의
선수들이 출연했지만 그 때만 반짝하고

인기가 금방 식었다는거죠

 

이번에는 조기축구회가 아닌
비인기 종목팀들과의 대결을 통하여
조금더 깊은(?) 비인기 종목들의
이야기와 애환에 집중하려고 한다는 것인데요

기획의도는 좋아보입니다
같은 포맷으로 2년간 진행되다보니
비슷한 예능감, 전개가 반복되면
시청자들이 지루해 할 수 있으니 말이죠

 


현역 선수 이탈 문제 - 즉시 전력이 필요 

예고편에서 안정환 감독도 말했지만
즉시 전력감 선수가 필요하나는 것에
저도 백프로 동의합니다 이번 오디션의
가장 큰 이유로는 바로 현역선수들이
대거 있는 어쩌다벤져스의 상황이죠

김현우(레슬링), 김준호(펜싱), 조원우(요트)
류은규(라크로스), 이장군(카다피), 
박제언(노르딕 복합1호) 선수는
다가오는 메이저 국제대회인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에 차출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역 선수들이기도 한데요

 

차출된 선수들을 뺀다면
이형택, 김동현, 강칠구, 김태술, 김요한
모태범, 허민호, 김준현, 안드레진, 이대훈
임남규, 이지환, 박태환(부상) 13명...
부상이나 스케쥴, 교체 카드가 부족해져
축구 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지는 상황이죠 ㅎ

 

 

고질적인 문제를 보이는 골기퍼와 수비 

그러고보니 카타르 전지훈련 방송 이후부터
이런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ㅎ
중단된 도장깨기, 특히 골기퍼 포지션에 대한
안정환 감독의 불만과 함께 축구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몇몇 아쉬움이 방송에서

계속 보였거든요~

 


이번 방송에서도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는
평생 한 종목에서 레전드이다 보니
축구와는 맞지 않는 습관들이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털어놓기도 했었지요 ㅎㅎ

 


무튼 어쩌다벤져스의 가장 큰 문제점인 골기퍼와 수비수는
보강이 절실해보이는데요

김요한 선수는 큰 키가 강점이라 공중볼에 강했고

배구 선수 출신이라서~ 골킥 대신 좋은 손힘으로

중앙선 부근까지 공을 던져주며 잘해주던

주전 골기퍼인데 부상이후에는
좀처럼 회복이 덜 되기는 하네요...

이형택 선수는 테니스팀 감독도 되셨고
나이도 있고 해서 아쉽기는 합니다

쉬운 볼처리를 못하거나, 당연히 막아야되는

상황에서 놓치는 실수 등...은 뼈아프죠

김동현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는 맹활약했고
예능에 특화되긴 한데 마찬가지로 판단이나

쉬운 볼처리가 아쉽기는 합니다



최근 안정환 감독이 지적하는
김준현, 허민호 선수의 폼저하
이번 경기에서 고구마를 너무 선사한
안드레진 선수의 수비...는 무조건 하차 대상이라고
주장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기 역시 사실 1박 2일간
거제 까지의 이동,  체력훈련이라 쓰고
경기전 체력고갈 시키기 + 연속된 경기(1박 2일간 총 3경기)
+ 너무나 추워서 안 좋은 날씨 까지
오죽하면 안정환 감독까지 몸살 나겠습니까?

 


무튼 노력은 하시겠지만 큰 발전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 모태범, 이지환 선수 등
축구 예능을 보면서 국대처럼 강력하게
피드백하는 것도 아이러니 하지만~
시청자들이 불만을 가지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요  하지만 몇몇 분들이 제기하는
철밥통은 저도 우려하기는 합니다

 

기존멤버들의 자연스러운 교체, 하차? 


프로 팀스포츠인 축구이기에 아무리 주전이라도

더 잘하는 선수가 나오면 벤치로 밀려나길 마련이며
어떠한 스포츠이든 적자생존
강한 놈만 살아남기 마련인데요 ㅎㅎ



슛어게인 1을 통해
이장군, 강칠구, 허민호, 김준현 선수 등이
슛어게인 2를 통해 임남규, 류은규 선수가 합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처럼
이번에 다시 오디션을 통하여 가장 큰
기대가 되는 점은 새 얼굴 발굴이 맞습니다



응원하고 좋아하는 선수가  빠지는 아쉬운 점은 있지만
시청자, 애청자들이 원하는 것은 어쩌다벤져스 팀을 생각하는 것이지요
좋은 팀, 강한 팀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교체 되어야 되는 선수들이 발생하지만요


뭉쳐야찬다가 시즌2이 시작되며 슛어게인으로

선출되었던 새로운 멤버들에 의해 대거
기존 뭉쳐야찬다 시즌1의 멤버였던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선수 등이
실력차이, 본업 등으로 자연스럽게 경험이 있기에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준 멤버들이 하차한다면

지금껏 고생했다고 박수쳐주는 것도 좋은 자세가 아닐까요?​

 



새 레전드, 새 멤버는 누구?

가장 큰 궁금증은 그래서 합류하게 될 새 레전드는
누구냐 는 건데요 저도 모릅니다 ㅋ 방송을 봐야겠지요 ㅎ

 

 

하지만 일부러 제작진들이 예고편에

한 명의 선수는 크게 넣어줬는데요

바로 시즌1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던

박정우 선수(씨름)은 반가웠습니다


본방사수를 하면서 애청 중인 뭉쳐야찬다 시즌2가 계속
시청률은 하락 중인 상황에서 새롭게 반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마쳐봅니다


이상으로 지금까지 뭉쳐야찬다 시즌2 찾아가는 오디션, 
80회 예고편 소식 전해드린 람파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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