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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런 포스팅도 하다니 ㅠㅠ
혹시 보시는 분들
인천 근처 분들은 한번
돈쭐 내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어떠한 사정으로 한부모가 된
아빠의 이야기네요
코로나로 인해 식당에서
일을 그만둬야 됫고...
아이를 혼자 양육할 수 없어
일을 구하지도 못하고 있었답니다..

수중에 있던 571원
딸이 생일에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하길래
자주 시켜먹던 피자집에 글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돈은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면
꼭 내겠다고 하셨다네요

그랬더니, 피자집 사장님이
부담 갖지 마시고, 또 따님이
피자 먹고 싶다고 하면연락 주세요
라고 하시고 피자와 서비스를
보내주셨다네요

32세에 젊은 사장님이시던데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ㅠㅠ
아침부터 아들과 딸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네이버 지도
남동구 만수동
map.naver.com
인천 구월만수점
피자나라 치킨공주
돈쭐 낼 수 있는 분들은
돈쭐 부탁드립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
아직도 세상이 따뜻합니다
아침부터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고
하루 힘내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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