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시즌2 1주년 수FC와 리벤지 매치, 결과는?

안녕하세요 람파파입니다

오늘은 뭉쳐야찬다 시즌2 리뷰입니다

 

 

이번 8월 7일에 방송되었던 이번 53화에서는

뭉쳐야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의 창단

1주년을 축하하며 시청자들이 가장 원했던

매치인 수FC와의 리벤지 매치가 있었습니다

 

 

수FC는 지난 효창황금발축구대회에서 어쩌다벤져스가

0:0 이후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던 강팀이었지요

선수 보강과 1년동안 호흡을 맞춘 어쩌다벤져스가

과연 복수에 성공할 것인지?

 

 

 

초반 라인을 올리며 압박하는 수FC

압박에 성공하며 위협적인 뒷공간 패스와 침투를 이어갑니다

정말 김요한 선수가 빠른 판단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아찔

 

 

그리고 위험지역에서 파울, 프리킥 찬스에서

너무나 매서웠던 수FC 선출 12번 선수의 프리킥은

골포스트 맞고 나가지 않았으면 정말 완벽한 골이었죠

 

 

거기에 어쩌다벤져스의 공격은

너무나 자주 패스 미스와 오프사이드

김현우, 모태범 선수의 동선이 겹치는 문제...로

감코진의 이마에 주름이 늘어납니다

 

 

그나마 어쩌다벤져스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 골기퍼에 막혀버리고

한골이 나올 거 같은데 잘 안 풀리네요

 

 

분위기는 넘어갔지만 정말 뒷공간 침투만

노리고 있는 수FC, 빠른 센터백이 없으면 정말

한 순간에 골... 

 

 

이런 상황에 미드필드 진은 쳐져있어서

압박을 하지 않았기에 안감독님한테 피드백 받았지요

 

 

그러던 중 김현우 선수의 킬패스를 받은

모태범 선수의 1년만의 골

 

 

최근에 자신감이 떨어져있던 모태범 선수는

예능캐화 되고 있었는데요

개인훈련을 통해 폼을 끌어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와우 칭찬합니다! 짝짝!

 

 

전반전은 1:0으로 마무리되고

휴식시간, 감코진의 피드백이 시작!

과연 후반전에도 리드할 수 있을까요?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을 맞이한 어쩌다벤져스와는

다르게 수FC는 12번 선수가 교체 되어 들어옵니다

 

 

계속 치고 박는 공반전

서로 좋은 찬스에서 양팀 골기퍼의 선방!

 

 

오프사이드라고 생각하고 막지 않았던 그 찰나

한 골을 만회하는 수FC

선수들 감코진, 중계진 모두 VAR을 요구했었지만

오프사이드는 아니었습니다 ㅠ.ㅜ

 

 

후반전에는 심판도 지치셨는지

매끄럽지 않은 판정들이 여러건 나옵니다 ㅜ

경기과 과열되는 것을 잘 조율해야 하는 것도

심판의 능력인데 말이죠....

 

 

끝까지 공격을 하며 이길려고 한 어쩌다벤져스

하지만 통한의 극장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하게 됩니다

 

 

 

 

최종결과는 1:2 수FC의 승리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도

감코진도 참 아쉽습니다 ㅠㅠ

 

 

맨 마지막에 파울로 끊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류은규 선수의 부재도 아쉽습니다 ㅠㅜ

 

 

하지만 개인적으로 시합에서 가장 큰 아쉬운 점은

뒷공간 찔러주는 단순한 수FC의 공격에 고전한 점과

전반전에 너무나 자주 나왔던 오프사이드는

개선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물론 패배하긴 했지만 너무나

빠른 판단으로 뒷공간 침투를 방어한

킵요한 김요한 선수

 

 

34~40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정말 경기 내내 쉴새 없이 뛰어다닌

수비 박제언, 이장군 선수도 너무 수고가 많았지요~

 

 

패배로 빛을 바랬지만

1년만에 첫 골을 넣은 모태범 선수가

이번 MOM으로 선정!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